구청앞집회 무사히 마쳤습니다

전철연 | 2005.01.11 12:00 | 조회 3671

10일 오후1시서 부터 진행된 종로구청장 처단 및 청진6지구 생존권사수대회를 많은 동지들의 동참속에서 무사히 치렀습니다, 그러나 집회가시작되기도전에 철거깡패라는 놈들의 집회 방해가있었었고 심지어는 청진동 부위원장 동지를 끌고가 폭행하려는 것을 지역동지들과 연대동지 들의 힘으로 물리치는 상황도 있었습니다

또한 철거깡패들이 구청안에서 철거민들과 민원인들의 출입을 통제하는 웃지못할 일들도 벌어졌습니다. 이것을 주위에 나와있던 경찰들에게 강력하게 항의를 했지만 오히려 정보과 형사와 경찰들은 철거깡패들과 합세해서 철거민들과 민원인 들의 충입을 원천봉쇄하였습니다.

그러나 청진동철거민들에대한 살인적인 만행을 시민들에게 알려나가며 집회를 진행했고 이후 행진투쟁을통해 더많은 시민들에게 알려나가려고 했으나 철거깡패들이 행진코스에다 방탄집회를 내어놓아 아쉽지만 종로구청장이 집무를 보고있는 후문에서 정리집회를 치렀습니다.

이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동지들 수고하셨습니다. 전.철.연 은 더욱 가열찬 투쟁을 전개 해나가겠습니다 - 투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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