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수원권선 철거민 생가 철거 저지 투쟁중 권선철거민 전원연행!!

전철연 | 2010.11.16 16:04 | 조회 3926
권선3지구 철거민들이 광명시 광명재건축 지역에 용역깡패의 폭행 소식을 듣고 간 사이 동절기 행정대 집행과 강제 철거가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권선3지구 철거민들이 한달음에 달려 갔으나 용역 깡패 30여명에 의해 행정 대 집행과 생가철거 되고 있었으나 한 발자국도 들어가지 못한체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 볼 수밖에 없었고 곧바로 전철연 동지들과 연대단위 동지들의 결합으로 행정집행이 된 컨테이너 차량을 권선3지구 철거민들과함께 선봉적인 투쟁으로 저지 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그렇게 엄동설한 추위 속에 강제철거를 당한 초, 중학생의 자녀들과 전철연 동지들과 연대동지들의 동지애로 급하게 라면과 밥을 먹을수 있었고 밤샘 투쟁으로 현장 사수를 하였습니다.
그러나 16일새벽 6시경 새까맣게 밀려온 경기 도시개발공사가 사주한 용역깡패와 수원 남부 경찰서의 야합에 도저히 힘으로 당하지 못하고 결국 권선3지구 철거민 3인의 부녀자 모두가 연행되고 폭력적으로 권선 부녀자들을 타킷 으로한 연행과정에서 권선3지구 3인의 여성동지를 보호 하려던 죽율철대위 위원장님 아저씨와 헌인상공 철대위 위원장님이 같이 연행되었다가 조사받고11월16일 2시 30분경 수언 남부 경찰서에서 풀려났습니다.
권선3지구는 그동안 협상을 통하여 대부분의 내용이 합의점에 이미 도달했었습니다.
한 가지 강제 집행의 이유가 된 것은 지난해 10월명도 소송중에 가집행을 했었습니다.
공가철거 후 4가구의 전기를 한군데로 연결한 것이라고 하던 전기세가 4가구 합하여 한달
전기세가 500만원이 나왔고 지금까지의 전기세를 권선3지구 철거민들이 책임져야만 한다며 결국 생가 철거를 자행하는 미친 짓을 하게 된 것입니다.
권선 3지구 철거민들은 당일 광명 철거민 들을 용역이 폭행을 하였다하여 가던 중 다시 돌아 온 복장 그데로 아무것도 건지지도 못했을 뿐만 아니라 강제철거 현장에 들어갈 수 조차 없었습니다.
오늘부터 민중 주거권 투쟁 승리를 향한 투쟁을 힘차게 전개 해 나가겠습니다.
동지들의 열열한 연대와 강고한 투쟁을 독려 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죽을 각오로 승리 하고 말겠습니다.

추신:입고 있던옷차림으로 모두 빼앗긴 권선3지구철대위에 지원할 생필품 일체를 연대 요청합니다.

권선3지구 철거민 대책 위원회 [010-6297-8032]
전국철거민연합 [010-8209-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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