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현재상황입니다]

그동안 철대위 주민들에게 살인적인 횡포를 자행했던 인천 동부경찰서소속 깡패경찰들과 지역에 상주하고 있는 철거깡패들에게 주안주공철거민 대책위원회가 침탈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아침엔 지역을 고립시키려고했던것을 저지했지만 이에 철거깡패들은 마을주민들을 폭력까지 동원해가며 만행에가까운 범죄행위를 자행하였습니다. 한때는 철대위 까지 침탈하여 짐 까지 들어내려고 했으나 철대위주민들의 강력한 투쟁으로 모두 물리쳤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철거깡패들은 철대위 주변을 각목하나씩들고 사람이 드나들수있는 곳은 모두 통제를 하고 있습니다. 이과정에서 주안주공의 상황을 듣고 철대위로 집결하던 연대동지가 경찰이 지켜보는 가운데서폭력을 당했습니다.

지금은 잠시 대치상태에 있습니다. 그러나 주안주공철거민들과 연대동지들은 이와중에도 주민들의 폭력을 비호했던 동부경찰서로 달려가 항의집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수있도록해달라는 주안주공철거민들의 요구는 너무도 정당합니다.
칼바람이 몰아치는 이겨울 에 길거리로 내몰릴수는 없기에 최소한의 생존권을 요구하며 투쟁하고있는 것입니다 특히 동절기 강제철거는 살인행위에 가까운 범죄행위임에도 이들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오히려 강제이주를 시킬수있는 기회로생각하며 더욱더 기승을 부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철연동지들은 주안주공철대위에 대한 탄압을 반드시 응징할 것입니다.

동지여러분께서는 이상황을 공유하시고 학내나 또는 시민선전전을 조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인지역에서 투쟁하고계시는 동지들께서는 이후 주안주공에서 벌어질 철거민들의 투쟁을 지지,엄호 하여 주시기바랍니다. -투쟁-



주안주공 철대위 031 - 426- 2568/ 전국철거민 연합 02-833-5563


- 인천동부경찰서에 항의 전화 바랍니다.
전화번호 : 031 - 777 - 5465


- 철거깡패 비호하는 동부경찰서 박살내자.
- 동절기 폭력철거 투쟁으로 박살내자!!
- 투쟁하는 철거민이 철거에서 해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