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회마저 가로막는 김포시청!!

오늘 신곡리 상황

오늘 오전 7시30분경 시청측 직원들을 동원해 다시금 천막에 대한 싹쓸이 철거를 자행한 김포시청측에서는 이제는 표현의 자유마저 폭력으로 가로막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김포시청측은 정당한 요구를 하며 천막투쟁을 전개했던 신곡리 철거민들을 쓰레기 취급을 하면서 쓰레기를 갖다놓는가 하면 쓰레기차위에다 천막을 치는 끈질김을 보이자 다시금 싹쓸이 철거를 하고 그 자리에다 똥차를 갖다놓는등 그야말로 철거민들의 정당하고도 천부적인 권리들을 짖맓아버리는 악행을 자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김포시청측의 만행에도 굴하지 않는 투쟁을 전개하자 김포시청측에서는 다시금 공무원들을 동원하여 투쟁을 가로 막으려고 하는 것입니다,그러나 이러한 만행에도 흔들림 없는 투쟁의 결의를 보여주고 주궈권을 쟁취하고자 이추운 겨울 날씨에도 시청앞을 사수하며 이후투쟁을 준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각단위동지들과 민중언론에 계시는 동지들께서는 김포시청으로 현장취재와 지지방문을 조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투쟁=

- 동절기 살인철거 김포시장 김동식은 자폭하라!!
- 살인철거 중단하고 신곡리 철거민들의 주거권을 보장하라!!
- 살인철거 자행하는 김포시청 각오하라!!
- 끈질긴 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한다!!

신곡리 철거민대책위원회(010-8977-0777)/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