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석속보] 흑석철대위로 발빠르게 집결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침 9시경 흑석동개발지역에 강제철거를 하기위해 재개발 조합에서 고용한 100여명의 철거용역이 난입하여 폭력적인 강제철거를 자행하고 있습니다. 흑석철대위는 가진자들을 위한 개발을 반대하고 철거민 생존권을 보상하라며 대치하고 있던중 부녀자 한분이 심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흑석철대위는 대부분이 부녀자들이고 할머니들임에도 젊은 철거용역깡패들이 무자비한 폭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초등학생이 학원을 가려고 해도 철거용역들이 쌍소리를 하며 출입을 가로 막기도 하고 부녀자들이 실신을 할정도라고 합니다. 철거용역에 의해 폭력당해 심하게 머리를 땅에 부딪쳐 119를 불렀지만 40분이 지난후에 도착을 하고도 오히려 부상자를 살피기보다는 항의하는 주민들에게 큰소리를 치며 의름짱을 놓기도하였습니다.
사태가 이러함에도 동작구청과 동작경찰서는 팔짱만끼고 서민들의 생존과 생명을 묵인하고 위협하고 하고 있는것 입니다.
자본에 의한 기생충처럼 유지하고 있는 참여정부라고 하는 노무현 정권은 서민을 밟아 버려 아예 죽음으로 내 몰고 있습니다.
이에 흑석철대위 주민들은 죽을 각오로 “죽을수는 있어도 물러설수는 없다!!” “투쟁없이 쟁취없다 투쟁으로 노무현정권 박살내고 생존권쟁취하자!!”는 물러 설 수 없는 결의로 힘찬 투쟁을 전개 하고 있습니다.
각 단위의 연대 동지들은 흑석철대위의 현재 상황을 공유하시고 시급하게 흑석철대위로 집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민중언론에 계신 동지들도 철거민들에게 자행되는 이러한 자본의 만행들을 알려내주시기 바랍니다. -투쟁-

-용역깡패 박살내고 생존권을 쟁취하자!!

-용역깡패 비호하는 동작구청 각오하라!!

-폭력개발 앞장서는 한나라당 해체하라!!

-흑석철대위 선봉투쟁 전철연 연대투쟁 노무현 정권 박살내자!!

=흑석철거민대책위원회(010-9292-1098)/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