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쳐 날뛰는 총 자본의 만행!!

지난 4월11일 아침 인천 남구청에서는 구청 뒷 켠에서 천막투쟁을 전개 하고있는 주안주공 철거민(4가구.이하 철대위)을 또 다시 강제 철거하기 위해 철거용역을 포함한 전경등 1000 여명의 공권력을 동원하여 싹쓸이 강제철거를 자행하였습니다.
현재 철대위 주민들은 경찰의 탄압과 수십명이 넘는 철거용역의 삼엄한 경비 속에서 천막을 건립하지 못한체 맨 땅위에서 날 바닦 투쟁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주안주공 철대위는 민중주거권 쟁취를 위해 뼈를 묻는 각오로 새롭게 투쟁을 결의하고 있습니다. 동지들의 많은 지지방문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오늘(4월20일)오전10시경 중구청 앞에서 생존권투쟁을 전개하던 흥인.덕운 철거민대책위원회(이하.철대위)철거민 전원이 중부 경찰서에 강제연행 되어 유치장에 구금 되었습니다. 건설자본의 극대 이윤을 위해 개발 허가를 남발하고 있는 중구청 처단집회 도중 청원경찰의 의도적인 집회방해에 항의하던 철거민들을 무작정 강제연행 하였습니다.
중부경찰서를 비 롯 구로경찰서.성동경찰서.강동경찰서.방배경찰서.동작경찰서에 분산 강제 연행된 철거민들은 유치장 안에서 가열 차게 투쟁을 하고 있습니다.
경찰서별로 항의 방문을 조직하고 있습니다.
동지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라며 이후 상황들을 계속해서 속보로 올려드리겠습니다.


-살인적 철거민탄압 총 자본 박살내자 !

-건설자본 앞잡이 한나라당 해체하라 !

-노동계급 총 단결로 민중해방 쟁취하자 !


=주안주공 철대위(010-4702-9654)/흥인덕운철대위(016-215-3160)
전국철거민연합 (02-2611-5563 , 02-834-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