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의 추악한 사기극!!

2006년 4월 20일 한국토지공사는 철거깡패와 경찰 등 1000여명의 공권력을 동원하여 판교택지개발내의 세입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생가를 폭력을 앞세워 대책 없이 싹쓸이 강제철거를 자행하였다. 이후 오갈데 없는 판교 주거세입자철거민들은 길거리에서 1년여 동안 천막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그동안 대책을 세우기는 커녕 부녀자들에게 수차례의 폭력만 휘둘러오던 한국토지공사는 2007년 3월 12일 부터 3월 15일 사이에 또 다시 강제철거를 하겠다는 행정대집행 영장을 발부하였다. 그런데 무엇이 무서웠던지 집행일자 3일전인 ‘07년 3월 9일날 철거깡패와 공권력을 동원하여 판교철거민들이 기거하던 천막 마져 싹쓸이 철거를 자행하였다. 3월 12일 에서 15일 사이에 철거를 하겠다고 영장을 발부해놓고 ’07년 3월 9일날 강제철거를 자행하는 사기극을 연출 한 것이다. 이 사기행위는 ‘앞에서는 서민들의 주택 문제를 해결 하겠다며 큰소리 치고 뒤에서는 가진자 들의 집 투기를 눈감아 주고 있는 노무현정부의 사기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한국토지공사의 사기술수로 인해 날바닥으로 밀려난 판교철거민대책위원회 동지들이 새로운 투쟁을 결의하고 있으며 뼈를 묻는 각오로 투쟁 할 것이다. 사기집단 ‘한국토지공사 ’와 ‘노무현정부’ 에게 빼앗겼던 판교의 가난한 노동자 철거민들은 주거의 권리를 기필코 쟁취해서 내일의 노동을 위한 우리의 집을 건설 할 것이다.

- 사기집단 폭력집단 한국토지공사 해체하라!!
- 잘못된 개발정책 투쟁으로 박살내자!!
- 결사항전 결사투쟁 성남시청 박살내자!!
- 토지공사 사주하여 판교 주민 다 죽이는 노무현 정부 해체하라!!



= 판교철거민대책위원회(011-314-0275)
= 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2611-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