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대감사]왕십리뉴타운철대위 현판식 보고

9월25일 오전 11시부터 왕십리 뉴타운 철거민대책위원회는 투쟁을 선포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1부는 "왕십리뉴타운재개발 철거민 생존권 말살하는 성동구청 규탄대회" 를 성동구청앞에서 진행을 하고 이후 왕십리 1,2,3지구 철대위 앞까지 선전전과 함께 거리행진을 했으며 점심식사후 오후2시 현판식 본행사가 시작되었다. 성동구청 규탄 대회에서는 이랜드 일반노조 황 옥리동지의 가열찬 발언으로 현 정권이 노동자 민중을 기만적으로 탄압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민중이 하나된 마음으로 연대하자고 말하고, 빈곤철폐사회연대 사무국장 최 예륜 동지는 더욱 가속화되어 가는 사회 양극화 현상을 우리 민중들의 투쟁으로 박살내자고 말했다. 2부 본행사인 왕십리 뉴타운 철거민대책위원회 현판식은 1지구철대위 총무 정 종근동지의 사회로 시작되었으며 1지구 노 명규위원장, 2지구 기 세성위원장, 3지구 조 석진 위원장동지들의 인사말에서 한결 같이 강고한 연대투쟁으로 조합과 이명박정권에 맞서 기필코 생존권을 쟁취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전국빈민연합 김 흥연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철거민과 노점상, 노동자, 농민등 투쟁하는 민중이 하나 되어 우리의 생존권을 사수하자고 말했다. 연대사로 기륭분회 동지의 결의에 찬 연대발언이 있었다. 또한 행사 중간에 분위기를 한층 높여주신 문화패 노래공장동지들과 들꽃동지, 그리고 용산4투쟁승리 몸짖패동지들, 궂은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후 투쟁의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왕십리 뉴타운철대위 선봉투쟁 성동구청 박살내자!! -단결의 힘으로 연대의 힘으로 주거생존권 챙취하자!! -총단결 총투쟁으로 자본가 정권 박살내자!! -전철연이 선봉에서 민중해방 쟁취하자!! =왕십리뉴타운철거민대책위원회(02-2299-5576)/ 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02-2611-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