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4구역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

청량리 588주변의 주거세입자와 상가세입자들!!!

동대문구청의 사업승인 남발, 2015년11월 관리처분 이후 개발조합과 롯데건설은 주민들의 이주를 종용했습니다. 지역의 특성상 조직폭력배들이 늘 상주하였고 조합 자체가 깡패들이 운영을 하고 있는 지역입니다.

조합 폭력배들은 지역 곳곳에 cctv를 설치하여 이주하지 않은 지역의 주민들을 감시하고 쇠 파이프로 빈공가의 유리나 집기등을 파손, 때로는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횡포를 부리고 있었습니다. 주민들의 이주가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는다면 개발진행을 못하도록 강제적인 이주는 없도록 하겠다던 서울시의 발표는 깡패들에 의해 일백만원에 쫒겨난 주민들이 거짓임을 증명하고 있고 지역동지들과 전철연 동지들이 함께 막아 내었던  지난 12월 1일 동절기 100여명의 깡패를 동원한 강제집행이 확인 시켜주고 있습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명단에 오르내리고 있는 비리기업 롯데가 청량리 4구역 개발현장에서 진행하고 있는 깡패들을 사주한 기만적이고 폭력적인 개발사업을 몰아내고 선대책 후철거 순환식개발이 정착될수 있도록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습니다.

함께 해주신 민주노총 최종진 위원장 직무대행, 민주노련중앙, 동대문중랑, 빈곤사회연대, 경희민주총동문회, 우리동네노동권찾기, 민주노총서울본부동대문구지부(준), 시흥유통상가 동지들과 전철연 각 지역의 동지들 수고하셨습니다!!

1. 대책없는 개발사업 동대문구청 박살내자.
1. 살인개발 중단하고 생존권을 보장하라.
1. 선대책 후철거 순환식개발 시행하라.

        전국철거민연합 02)834-5563, 2611-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