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청동 철대위 단전단수조치!!

16일 사태의 공방을 들러싸고 여러 언론 매체들에서 시간대 별 뉴스시간에 빠짐없이 보도되고있는 오산 수청동 철대위에 드디어 전기와 수도를 끊어버리는 비인간적인 만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어제오후 6시50분경 주택공사측과 화성경찰서 소속 경찰들이 한통속이 되어 철대위에 전기와 수도를 끊어 버린것입니다. 현재주민들은 촛볼하나에 의지하며 밤을 새우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10시에 이러한 부분들도 폭로해내기 위해 수청동 철대위 앞에서 긴급기자회견이 예정되어있는 수청동 철대위 주민들과 연대동지들은 지금이시간에도 잠을 자지 못하고 언제 침탈이 들어올지 몰라 모두들 규찰을 서고 있습니다.

철대위 외부상황: 여전히 경찰병력들이 삼엄한 경비를 서면서 외부인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있음.

오산 수청동 철거민 대책위원회 / 전국철거민연합(02-833-5563)


* 살인적인 강제 진압 즉각 증단하라!!

*철거민투쟁 정당하다 주거권을 보장하라!!

*철거민생존권 말살하는 노무현정권 타도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