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남부속보] 철거용역깡패의 폭력에 의해 부상자 속출

날치기자본의 정권은 철거용역깡패와 공권력을 앞세워 살인폭력을 사주하고 개발의 현장에서는 무법천지 안하무인인 폭력이 힘없는 노동자철거민들의 목숨을 노리고 있다. 이 땅의 모든 노동자 민중들의 생존은 아랑곳하지 않고 자본이 원하는 것이라면 그것이 노동의 권리가 되었든, 그것이 주거의 권리, 생존의 권리가 되었든 착취와 살인적인 만행들을 서슴없이 자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어제(12월1일) 이른 아침부터 대전 서남부 지역에 철거용역깡패 100여명이 폭력적인‘강제철거’를 자행하였다. 이 과정에서 저지하려는 지역 주민들은 10여명이 넘는 부상자가 발생이 되어도 관할 경찰은 강건너 불보듯 지켜만 보고 있다. 농민에 이어 노동자! 이제는 철거민노동자의 목숨을 노리고 있는것이다. 대전 서남부 철거민대책위원회 주민들은 살인정권 사기정권에게 더 이상 바라고 기대할것이 없음을 뼈속까지 새겨 “투쟁만이 살길이다! 투쟁으로 주거생존의 권리를 쟁취한다!!”는 당찬 결의를 다지고 있습니다. -투쟁하는 철거민이 철거에서 해방된다!! -대전 서남부철대위 선봉투쟁 노동자민중 연대투쟁 노무현정권 박살내자!! -보수정치 갈아업고 자본과 정권 박살내자!! -살인정권 사기정권 비정규악법 폐기하라!! -철거민노동자 단결투쟁 계급투쟁 강화하자!! =대전 서남부철거민대책위원회(016-257-5160)/전국철거민연합(02-834-5563,2611-55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