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집회>구로구청앞에 적극적인 연대를 당부합니다!!

구로역앞에 위치한 구로역 상가의 영세상인들은 생존권이 박탈이 되어
길거리로 내몰렸습니다. 이 철거과정에서 주민이 차에 탄채 지게차에 들려 꼼짝도
하지도 못하고 그야말로 살인적이고 반인륜적인 만행을
구로구청과 구로경찰서는 서슴없이 묵인, 방관하면서 최소한의 생존의 권리마저
헌신짝 취급을 하며 구로 철거민 동지들을 탄압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가열찬 실천투쟁으로 인해 수원 남부경찰서에 구로주민이
구속이 되어있는 상태입니다.
그동안 생존을 이어 오던 삶의 터전을 하루아침에 강탈당하고
살인적인 인권유린으로 탄압받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전철연에서는 전철연 소속 전 지역에서 힘겨운 투쟁들을 전개하고 있는
동지들과 함께 구로구청의 악날한 작태를 폭로하고 동시에
노무현정권의 현실성없는 개발정책과 이중성을 규탄 하기위해 아래 와같이
집중투쟁을 전개하려 합니다.
동지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 드립니다..

*일시: 2006년 3월 15일 오후 1시
*장소: 구로구청앞

*문의: 전국철거민연합 사무처(02-833-5563/010-8366-5563)